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아킨 아르치발도 구스만 로에라 (문단 편집) === 체포 === {{{#!wiki style="float:right;margin:0 0 .25em .75em;width:33%;max-width:400px;font-size:.9em;text-align:center;" [[파일:external/t1.daumcdn.net/20160109161652229ybci.jpg|width=100%]]체포 당시 모습}}}탈옥한 지 반 년도 안 된 2016년 1월 8일 오전에 구스만이 다시 체포되었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ljt7KbFv35g|체포 당시 영상]] 영상에서 빨강색과 파랑색 자켓을 입은 사람들은 미국 [[DEA]] 요원들이며 나머지는 모두 미군 델타포스와 멕시코 해병대 특수임무대이다.[* 멕시코 해군 특수부대로 카르텔을 대상으로 작전을 하기에 실전경험이 많다. 실제로 카르텔 조직원들도 해병대 특수임무대를 무서워한다.] 당시 구스만 체포작전은 미국 [[DEA]]요원들과 특수부대 [[델타포스]], 멕시코 해병대 특수부대가 나섰는데 영상은 DEA 요원들과 멕시코 해병대 특수임무대가 선봉에서 구스만의 경호원들과 총격전을 벌이는 장면이다.[* 이는 당시 구스만을 호위하던 카르텔 조직원 11명이 시날로아 카르텔에서 특별히 선발한 최정예들이기 때문이다. 실제로 이 구스만 경호원들의 실력이 뛰어나서 작전을 하던 멕시코 해병대 특임대원이 중상을 입기도 했다. 구스만의 경호원 11명은 5명이 사살되고 6명이 부상당하여 구스만과 함께 체포되었다.]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cscg9Ax7PPo|덜미 잡힌 마약왕...영화 찍으려다 붙잡혔다 / YTN]] 이에 멕시코 대통령인 엔리케 페냐 니에토가 트위터에 "임무 완료. 국민들에게 엘 차포 구스만이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전한다(Misión cumplida: lo tenemos. Quiero informar a los mexicanos que Joaquín Guzmán Loera ha sido detenido.)"라는 글을 남겼다. [[https://twitter.com/epn/status/685526304058294272|관련 트위터]] 행적이 들킨 이유가 아주 가관이다. '''자신의 업적을 영화로 만들고 싶어서 영화 제작자와 연락을 취하다가 단서가 잡힌 것이라고 한다.''' --무슨 "마약"하시길래 이런 생각을 했어요?--아무래도 [[나르코스]]를 보고 삘받은 건지 [[블랙베리(기업)|BBM]]으로 [[할리우드]] 프로듀서들과도 접촉했다고 한다. 이전에도 구스만과 열애설이 떠돌던 멕시코 여배우 케이트 델 카스티요(Kate del Castillo)의 주선으로 [[숀 펜]]과도 만나 인터뷰를 했고, 이것이 [[롤링 스톤]]지에 떡하니 실리면서 미국에서도 한바탕 난리가 난 적이 있었다. 롤링 스톤지 측에서 인터뷰 기사 초고를 구스만에게 검토까지 받았다는 썰도 나왔다. 더 웃기는 건, 이 사건과 별개로 구스만의 탈옥을 소재로 한 영화가 이미 촬영된 상태였는데 그 영화가 개봉하기 불과 며칠 전에 잡혀 버린 것이다. [[나르코스]]가 찍고 싶었으면 [[파블로 에스코바르]]가 어떻게 하고 살았나부터 배웠어야 했다. 에스코바르는 보안에 철저했음에도 결국에는 행선지가 들켜 벌집 신세가 되었는데, 그 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기술이 발전한 현대에 와서 대놓고 인터뷰까지 하고 다닌 것이다. 사실 구스만도 두 번째 탈옥 성공 전까지는 무척이나 치밀하게 움직였으며, 어떤 의미로는 파블로 에스코바르 이상으로 치밀하다는 평가를 받았다. 첫 번째 탈옥 후 13년간 멕시코, 미국 공권력은 물론 경쟁 조직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노렸지만 누구도 제대로 꼬리를 잡지 못했고, 구스만은 은막 속에서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능가하는 마약 제국을 건설했다. 이 때만 해도 '''파블로 에스코바르는 쓸데없이 [[어그로]]를 다 끌고 다녀서 결국 총 맞아 죽었지만, 구스만은 더욱 치밀하게 움직이는 탓에 파블로 에스코바르보다 더 큰 마약 제국을 건설했음에도 아직도 못 잡고 있다'''는 평가가 나올 정도였다. 하지만 두 번째 탈옥 이후 계속된 성공에 방심한 듯 어처구니 없는 짓을 저질렀고, 결국 평생 미국 감옥에서 썩게 되었다. 어찌됐든 본인이 원하는 대로 넷플릭스에서 그의 일대기를 소재로 한 드라마 <엘 차포>를 3시즌까지 방영하였다. 멕시코 정부는 그가 다시 탈옥하지 못하도록 이번에는 미국 교도소에 넘겨 버리기로 했는데, 멕시코는 사형 폐지국이기 때문에 사전에 어떤 일이 있어도 [[사형]]은 절대 시키지 않기로 합의를 해 놓았을 가능성이 높다. 실제로 멕시코 법무장관은 그의 형량이 300~400년 정도 선고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한 바 있다. 즉, [[무기징역|죽을 때까지 교도소에 처박아 두겠다고 밝힌 것이다.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